갤로퍼 쇼버교체 복원 리스토어 정비

갤로퍼 가져와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엔진 헤드 수리후 장거리 여행도 다녀왔는데요.

이제는 하체소음이 신경쓰이네요.

전에 부싱과 링크를 바꿨는데

이번에는 쇼버를 모두 바꿔봅니다.

https://youtu.be/X1mKm4k0qO4

 

 

아직 리프트업을 할지 바디업을 할지 확실히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그래서 우선 승차감을 위해 죽어있는 쇼버를 교체

저렴한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래도 메이드인 코리아! 가스쇽입니다.

 

쇼버와 함께 고무부싱도 모두 교체

다행히 엄청 쩔어붙거나 잘라야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세월의 영향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WD많이 뿌려가며 달래니깐 나오긴 다 나왔습니다.

 

쇽은 당연히 죽어있었습니다.

압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영상에서 새것과 비교하는거 보시면 그냥 쓕~ 눌러지는 기존 쇼버와

새것을 힘주고 눌르다 삑사리 날정도로 짱짱합니다.

눌린후 나오는것도 기존은 움직임 없고 새것은 바로 올라옵니다.

 

교체후 느낌은

정말 차가 달라졌습니다.

전에 링크와 부싱교체하며 하체 잡소리 30프로 정도 잡았다 치면

이번에는 50프로 정도 잡았습니다.

 

이후 로워암, 어퍼암에 있는 볼에 구리스 주입후 더더욱 소음은 줄었습니다

 

오래된차 올드카 옛날차 만지면서 가장 기분좋고 와닿는 정비가 하체정비인것 같습니다.

제 유튜브영상에서 하체를 많이 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갤로퍼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