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전륜 캘리퍼 교체

끝이 없는 갤로퍼 정비 리스토어 복원...

이번에는 캘리퍼 교체입니다.

브레이크가 잡히기는 하는데 한번씩 슉~ 들어가는것 같고

한쪽으로 락이 걸리듯 쏠리기도 합니다.

리어는 수리 다 했으니

전륜중에 조수석 캘리퍼를 교체해봅니다.

https://youtu.be/aLXS4hl2dno

 

특히 눈올때 팔공산을 올라갔다가

브레이크 잡고 깜짝 놀랐습니다.

차가 한쪽으로 돌려고 했거든요.

또 빙판에서는 드드득 하며 운전석은 잡히고

조수석은 헛도는게 느껴졌습니다.

 

 

차사올때

전차주님의 글에서 조수석 캘리퍼와 양쪽 패드를 교체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렇게 교체를 또하네요..

 

이정도로 사용흔적이 있는건 교체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나마 운전석이 조금 빤질하던데 운전석 교체를 잘 못 적은게 아닌지..

그렇다고 쳐도 운전석도 완전 새것의 상태는 아니였는데 기간이 조금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갤로퍼를 만져줬습니다.

이제 정말 지겹습니다...ㅠㅠ

차를 좀 덜만지고 즐길려고 싼거말고 깨끗하고 손좀본거 사왔는데..

결국 다 다시 하는것 같아요...

계획과 완전 비틀어지고 이제 화도 좀 나네요...

 

그래도 해야죠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