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론 중고휠 사러갔다가 마르샤 터보 만났어요!

티뷰론 옛날 차량이라 휠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요즘은 웬만하면 5홀 114.3 PCD 입니다.

4홀은 경차나 소형차인데 이마저도 PCD 100 이라서 장착이 어렵습니다.

티뷰론은 4홀 114.3 PCD 입니다.

당근에서 뜨자마자 잡으러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대박 차량을 발견!

차주님이 마르샤에 정성을 쏟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티뷰론에 미쳐있듯이 판매자님은 마르샤에!

https://youtu.be/PiHn2jvl9W0

시리우스 엔진도 참으로 오랜만에 봤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터보까지! 멋진 차량이였습니다.

 

마르샤~

저도 잠시 탔었는데 저는 2.5 NA만 타봐서 시리우스 2.0 터보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라이트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외판과 엔진룸은 정말 깨끗했습니다.

관리해주신게 느껴지더라구요.

 

범퍼그릴 안으로 보이는 마우스피스!

터보인터쿨러가 이차량이 터보차량이란걸 외관에서 볼수 있는 유일한 단서였어요.

본넷 닫으면 인터쿨러 말고는 터보라고 티나는게 없었습니다.

 

마르샤 차주님께 휠 구매 완료!

잘쓰겠습니다~

마르샤도 잘 봤습니다!

 

티뷰론에 넣고 저는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벗꽃길 두류공원~

앞에 보이는 포텐샤!

 

뉴포텐샤네요

이차량도 참 멋진 차량입니다.

뉴포텐샤로 넘어가며 좀더 다듬어졌지만

그래도 각진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휠 장착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드리겠습니다.

 

티뷰론 휠구하려다가 멋진 차량도 보고

티뷰론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벚꽃길에서 포텐샤까지~

 

재밌는 하루였습니다.